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오는 10일~12일까지 센터에서 '2018년 제2회 경기농촌융복합산업 스타트업스쿨 과정'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창업한지 5년 이내의 농촌융복합산업 창업인(법인) 또는 창업희망자로, 총 교육 인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창업인의 경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등을 통해 창업한 자를 우선 선정하며, 창업희망자는 농업계열 고등학교 및 대학 졸업예상자 중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창업계획이 있는 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1일차 교육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 이해, 농촌융복합산업 해외 연수 사례 발표, 귀농인을 위한 체험농장 디자인, 식품제조 가공공장 위생관리 교육 등이 진행된다.

2일차는 귀농인을 위한 농업회계, 농촌융복합산업 사업계획서 작성, 저성장 시대의 농촌융복합산업 기획&마케팅, 농업지원정책 강의 등이 진행되며, 3일차에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는 농업인력포털 등록 등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경기6차산업.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