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2]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난 23일 구청장실에서 ‘2018 든든한 이웃 기업봉사단, 이마트 희망나눔 바자회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이마트는 월계점 등 12개 지점에서 물품을 지원받아 지난 7일 노원구자원봉사센터, 노원교육복지재단, 노원구청이 함께 진행한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었다. 지역주민들이 바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총 14,106,000원의 수익금을 창출했다.

노원교육복지재단은 이 날 행사의 수익금으로 노원구 관내 긴급∙위기 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바자회 행사 당일날 날씨가 좋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해준 이마트와 관련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적 사회복지 지원으로 한계가 있는 사각지대를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출처=노원구청)

/최문섭 기자 online0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