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3일 `4·13 총선"" 당시 진승현 전 MCI코리아 부회장이 여야의원들에게 총선자금을 제공했고 자금을 살포한 내역이 담긴 `진승현 리스트""가 존재한다는 보도에 대해 이번에야말로 정치권에 대한 검찰의 사정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며 긴장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