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중·일 채널도 운영해 유익정보 제공
▲ '제11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은 인천공항공사 정필주 홍보기획팀장괴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2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고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디지털기반 홍보분야에서 우수한 고객 소통성과를 나타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심사대상은 200여개의 기업과 150여개의 공공기관으로 3개월간 체계적인 심사와 검증과정을 거친다.
인천공항공사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네트워크(SNS) 계정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구독자, 여객들과 양질의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등 양방향 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활용해 인천국제공항의 다양한 시설 정보 등을 여러 형태의 콘텐츠로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또 국내 SNS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을 타깃으로 한 웨이버와 페이스북 재팬 채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인천국제공항은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양방향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