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 '안전신문고 활용교육'이 21일 오전 시청 민방위 대피실에서 안전보안관 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시청 최영수 안전행정팀장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안전보안관들의 안전사고 생활화 정착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산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에 대한 안전신문고 앱 신고방법 및 처리 절차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안전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 및 안전신고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안전보안관이 주도적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