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시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지회장 박광성)는 21일 송정동에 위치한 광주시지회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새마을지회 회장단, 남녀새마을지도자,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천500여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지정단체 및 불우이웃 가정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및 나눔 봉사를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김장을 통해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되는 만큼 이웃사랑 나눔 봉사인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 새마을지회는 지난 6일 남종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를 시작으로 9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총 1만3천7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