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21일부터 원데이 클래스 운영
▲ 아로마 캔들. /사진제공=부평구문화재단

캔들만들기 등 총 4회 진행






부평구문화재단은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네온사인, 우드스피커, 위빙리스, 힐링캔들 만들기 클래스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강사들은 부평지역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예술가들로 힐링캔들 만들기는 오는 21일 라로제 한이슬씨가 진행한다. 천연소재를 활용해 아로마 캔들을 만들 예정이다.

네온사인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명량상회의 원형교씨가 강사로 나서 나만의 감성을 담은 네온사인을 만든다.

이어 다음달 5일에는 홀리데이 위빙 배은정씨가 위빙리스 만들기를 진행하며, 12일에는 안더우드 안인혜씨가 우드스피커 만들기를 맡는다.

신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bpcf.or.kr/)에서 1인1강좌에 한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원데이 클래스는 생활문화활성화 사업 '업앤업'의 일환으로 인천생활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생활문화센터들의 네트워크를 축적하기 위해 부평구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032-500-5069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