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1] ‘연애의 맛’ 서수연이 박나래의 시샘을 받았다.

이는 16일 오후 재방송된 티브이조선 ‘연애의 맛’에서 공개가 된 장면이다.

이날 ‘연애의 맛’에서 서수연은 자신이 다니고 있는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때 이필모가 갑자기 등장해 그녀를 찾았다.

특히 이필모는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고 있는 서수연에게 다가가 책상 위에 음료수를 올려놨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고 있던 패널들은 놀라서 어쩔 줄을 몰라 했다.

개그맨 박성광은 “어머, 나 정말 심장 심쿵했다”라며 “나도 연애하고 싶다”라는 반응을 나타냈고, 박나래는 “저거 너무 좋아. 일하고 있는데 뒤에서...”라고 부러움을 표했다.

이어 이필모는 서수연 바로 옆에 앉아 노트에 서로 하고 싶은 말을 적으며 대화를 나누며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에 갑자기 샘이 난 박나래는 “아니, 공부는 안하고 저게 뭐하는 짓인지...”라고 말을 했고, 최화정은 “이럴 때 꼭나가주세요'라고 말하는 사람 있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