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유망환경기업을 선정하고 15일 도청 상황실에서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유망환경기업은 ▲선일이씨티㈜ ▲㈜썬프라 ▲에어코리아㈜ ▲㈜원하이테크 ▲㈜이앤이솔루션 ▲㈜이엔이테크놀러지 ▲주흥환경㈜ ▲㈜청우씨엔티 ▲케이지이티에스㈜ ▲㈜피엠알 ▲링콘테크놀로지㈜ ▲보성환경이엔텍㈜ ▲㈜상원기계 ▲인바이오텍㈜ ▲㈜현대와코텍 등 15개사다.

이 업체들은 1차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2차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성장력, 기술력, 개발실적 등 총 16개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는 앞으로 3년간 국내·외 전시회 참가,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등 각종 기업 맞춤형 지원은 물론 도 유관기관 사업신청 시 우대가점을 받는 등 19종의 혜택을 제공한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