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1] 영화 ‘싱글라이더’가 핫이슈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워너브러더스의 두 번째 한국 영화로 화제를 모은 ‘싱글라이더’는 그간 한국 영화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짙은 여운을 주는 감성 드라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진정성이 담긴 섬세한 감정 연기가 더해졌다.
한 남자의 시선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에 몰입하다 보면 인물 내면의 심리, 감정의 변화에 깊은 공감을 느끼며 잊지 못할 감동을 느끼게 된다.
‘싱글라이더’는 영화 촬영의 대부분을 호주 로케이션으로 완성해 기존 한국영화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새로운 느낌을 전달했다.
호주의 랜드마크인 하버 브릿지, 오페라 하우스, 본다이 비치, 그레이트 오션 등지에서 촬영됐고 이중 하버 브릿지나 오페라 하우스 내부 촬영은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진행되기도 했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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