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1] 키엘리니가 전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그가 아무 의상도 입고 있지 않은 모습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가 된 이후 부터다.
이 일의 발단은 다음과 같다.
유벤투스 팀의 경기가 끝난 후 에이씨 밀란의 라울 벨라노바가 유벤투스의 수퍼스타 호날두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드레스 룸을 방문을 했다. 이어 이들은 사이좋게 웃으며 사진을 촬영했다.
이어 벨라노바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 이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문제는 두 사람의 뒤로 이 팀에서 활약 중인 키엘리니 선수의 모습이 보였는데, 그는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상태였다.
그는 의도하지 않게 자신의 벗은 몸을 전 세계인들에게 공개를 하게 된 셈이었다. 이 사진은 이미 인터넷상으로 퍼져, 그의 벗은 몸은 많은 사람들에게 구경거리가 됐다.
벨라노바는 이 일에 대해 키엘리니에게 미안하다고 입장을 밝혔고, 자신의 잘못임을 인정했다.
한 누리꾼은 사진을 0.5초만 늦게 촬영 했으면 키엘리니의 모습이 벨라노바의 몸에 가려 보이지 않았을 것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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