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자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돈)는 10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와 연계해 자월도 에너지 취약계층 40여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을 실시했다.

자월도 주민은 난방용 보일러 고장 시 제때 서비스를 받기 어렵다.
이에 협의체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력사업으로 난방시설 무상수리·점검사업과 방한용품(겨울내의) 전달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열관리시공협회 회원 6명은 가가호호 방문해 보일러 가동상태 점검, 난방 배관 청소, 굴뚝 교체 등 에너지설비 개선과 함께 노후된 보일러를 교체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