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019년도 공공근로사업에 52억원을 투입해 시민 109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비는 올해 보다 19억원, 참여 인원은 307명, 임금은 11% 각각 늘어 난 것이다.

공공근로사업은 3개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단계별 참가 인원과 사업 기간은 ▲1단계=409명, 2019년 1월3일~4월23일 ▲2단계=343명, 5월2일~8월19일 ▲3단계=343명, 9월2일∼12월19일이다.

예산은 단계별로 17억1000만~17억6200만원을 투입한다.

만 18~64세 참가자는 하루 5시간(주 25시간) 근무하고, 일당 4만1750원을 받게 된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주 15시간) 근무에, 일당 2만5050원을 받는 조건이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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