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NS
사진 : SNS

 

[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1] 할리우드의 톱스타들이 미국의 만화가이자 영화제작자 그리고 배우로도 활동한 스탠리 마틴 리버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는 가운데 연기자 클라라도 그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애도하는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클라라는 13일 자신의 에스엔에스 계정을 통해 스탠리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그리움을 표했다.

클라라는 글에서 우리 삶에 당신의 꿈과 상상력을 전해줘서 고맙다라면서 우리는 당신이 보고 싶을 것이라고 남겼다.

이와 함께 그는 생전 고인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안한 옷차림의 두 사람이 서로를 꽉 껴안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끈다.

클라라와 스탠리는 둘을 잘 아는 이의 소개로 만나 후 친하게 지내고 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스탠리는 4년 전인 지난 2014년에 클라라가 선보인 곡 ‘귀요미송2’를 널리 알리는 모습으로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한편 스탠리는 12일(현지시간) 美國 엘에이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두었다. 향년 구십오 세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