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과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4개 시민사회단체가 인천시에 시장 직속 미세먼지 대책 민관 전담팀(TF)을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12일 성명을 내고 "최근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가 내려졌고, 또 이번 겨울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잦을 것이라는 예보도 이어져 시민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특히 인천은 대기오염물질을 유발하는 발전소·항만·공항·수도권매립지와 각종 공장이 있는 만큼 관계 기관과의 협업과 적극적인 대응 체계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도 미세먼지 문제를 재난으로 인식하고 미세먼지 저감 목표를 상시 점검할 수 있는 인천시장 직속 미세먼지 대책 민관 TF를 구성해야 한다"며 "대기보전과 담당 부서 외에도 교통·도시개발·항만 등 타 부서와 중앙정부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TF를 구성해 실행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이들 단체는 12일 성명을 내고 "최근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가 내려졌고, 또 이번 겨울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잦을 것이라는 예보도 이어져 시민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특히 인천은 대기오염물질을 유발하는 발전소·항만·공항·수도권매립지와 각종 공장이 있는 만큼 관계 기관과의 협업과 적극적인 대응 체계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도 미세먼지 문제를 재난으로 인식하고 미세먼지 저감 목표를 상시 점검할 수 있는 인천시장 직속 미세먼지 대책 민관 TF를 구성해야 한다"며 "대기보전과 담당 부서 외에도 교통·도시개발·항만 등 타 부서와 중앙정부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TF를 구성해 실행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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