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인천 서구 경인항 아라인천여객터미널 광장에서 열린 '정서진·아라뱃길 전국마라톤대회'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출발버튼을 누른 뒤 출발하는 선수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관련기사
정서진·아라뱃길 전국마라톤, 내년 서구아시아드 개최 유력 수천명 마라토너들의 가을 질주가 서해안 끝자락 정서진을 단풍 색으로 물들였다. '제6회 정서진·아라뱃길 전국마라톤대회'가 11일 경인항 아라인천여객터미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인천 서구와 인천일보 공동 주최로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서쪽 끝 정서진을 포함해 아라뱃길 수향 8경을 바라보며 달릴 수 있는 독보적인 코스를 자랑한다.3000여명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집결지인 아라인천여객터미널로 모여 광장을 가득 메웠다.▶관련기사 2·17·19면·화보 20면정서진·아라뱃길 전국마라톤대회 꽃인 하프 코스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