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연속 제패, 내년에도 1위 하겠다"
제6회 정서진·아라뱃길 전국마라톤대회 하프 코스 여자 부문 1위는 정설아(45)씨가 1시간32분37초 만에 결승선을 밟으며 차지했다.
정씨는 "지난해 정서진·아라뱃길 전국마라톤대회 때도 여자 하프 1위를 했었는데, 이번에도 1위를 하게 돼서 기분이 좋다"며 "오늘 날씨도 좋고, 코스도 좋아서 상쾌한 기분으로 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가시간을 건강하게 활용하기 위해서 달리기를 배웠다는 그는 1회 정서진·아라뱃길 마라톤대회부터 6회까지 매년 참가했다.
지난해부터는 '인천마라톤' 동호회에 가입해 전문가들로부터 코치를 받으며, 마라톤 요령과 체력을 길렀다.
끝으로 정설아씨는 다음 해를 기약하며 "인천지역에서 열리는 마라톤인 만큼 지역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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