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1] 마미손이 '쇼미더머니 777'에 오랜만에 등장해 스윙스와 기리보이를 유쾌하게 디스해 세간의 관심이다.

마미손이 어제 오후 전파를 탄 래퍼들의 축제이자 경연의 장인 '쇼미더머니 777'에 등장을 한 이후 부터다. 

이날 파이널 무대에서 1라운드 현장 관객 투표와 생방송 문자 투표가 종료되자 엠씨 김진표는 “이제 1라운드 집계 결과 발표만 남았다. 그 전에 여러분들에게 아주 특별한 무대가 계획돼어 있다. 이 분을 '쇼미더머니 777'에서 다시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라고 말을 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정말 계획대로 되고 있는 것 같다. 이 분의 스페셜한 축하무대 지금부터 만끽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말을 했다. 

이어 마미손이 자신 특유의 웃음소리를 내며 그가 앞서 조기 탈락했을 당시 화염들과 함께 가수 배기성 바로 뒤에 서서 무대 위로 올라왔다. 

특히 배기성은 “스윙스, 기리, 팔로, 코쿤 악당들아 기다려라”라고 노래를 하자,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스윙스와 기리보이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마미손은 예전 분장에 검은색 망토를 착용하고 등장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