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1]모델 김우영 사망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이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모델 김우영은 지난 5일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과 스물여섯의 나이였다.
김우영이라는 이름은 사실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는 최근까지 BTS RM 등의 뮤비에 출연하거나 지난 10월 패션 무대에도 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인지도를 높이는 중이었던 터라 그 안타까움이 더했다.
한편 오토바이 운전의 위험성은 해마다 제기돼 왔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토바이 운전 사망자 수는 2014년 80명, 2015년 75명, 2016년 80명, 지난해 81명 등이다. 교통사고 사망자 4명 중 1명은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셈(지난해 기준)이다.
특히 통계청(2015년 기준)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오토바이 사고율은 0.59%로 승용차(0.93%)보다 낮지만 사망자 비율은 3.17%로 승용차(1.51%)의 두 배를 넘는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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