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수출차 뺏긴 인천항…점거 당한 홍영표 [인천판 1면 종합, 19면 사회]
인천항을 통해 수출되는 한국지엠 자동차 물동량의 20%가 내년부터 평택당진항으로 빠져나갈 예정이어서 인천항 위기론이 일고 있습니다.
법인 분리에 반발하는 한국지엠 노조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의 부평사무소 점거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말로만 매립 종료”…박남춘 정조준한 시의회 [인천판 1면 종합]
인천시의 수도권매립지 매립 종료 약속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인천시의회가 조속한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인천시의회 임동주 의원은 ‘말의 성찬이 아닌 대체매립지 선정부터 매듭 지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압박 수위 높였지만…‘처음학교로’ 참여율 37% [인천판 19면 사회]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참여 의향을 밝힌 인천시내 사립유치원이 37%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이 재정 차등지원 카드를 내걸며 압박하고 있지만 사립유치원들의 반응은 차갑습니다.

▲‘법조시장’ 지각변동…수원고법·고검 시대 [경기판 1면 종합]
수원고법과 수원고검이 4개월 후 광교신도시에 문을 열고 업무를 개시합니다.
서울 대형로펌들이 수원 입성을 검토하는 등 경기남부권 법조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2022년 수원시내 노면전차 달린다 [경기판 2면 종합]
유럽에서 보편화된 노면전차, 트램이 오는 2022년 수원시내를 달리게 됩니다.
수원역에서 장안구청까지 6㎞ 구간에 트램 궤도를 설치할 계획인데, 경제성이 높다는 게 수원시 설명입니다.

▲“휴대전화도 둔기”…특수상해죄 인정 [경기판 19면 사회]
휴대전화도 형법이 정한 ‘위험한 물건’에 해당할까.
휴대전화로 일행의 머리를 내리쳐 상처를 입힌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특수상해죄가 인정된다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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