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구원은 12일 오후 4시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인천문화재단·랴오닝사회과학원과 함께 연구교류 좌담회를 개최한다. 연구 협력 의제를 발굴하고, 인천과 랴오닝 간 문화·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먼저 김락기 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장이 '인천 문화 현황과 인천문화재단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짱옌 랴오닝사회과학원 맑스주의연구소 부소장이 '문화산업을 통한 랴오닝성과 인천 간 공동 발전 방안'을 이야기한다.
주제 발표가 끝난 뒤엔 김수한 인천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 연구위원, 이선아 인천관광공사 해외마케팅팀 차장, 이호진 한중우호교류협의회 인천시지부 팀장이 토론에 나선다.
도시외교·관광교류·민간교류 측면에서 랴오닝성과 인천 간 교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용식 인천연구원장은 "랴오닝성은 국가 전략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다롄·단둥·진저우 등 연해경제벨트 도시들을 보유하고 있고 북·중 접경 협력이 단둥·신의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토대로 남북 평화 체제 구축 과정에서 인천의 남·북·중 공공외교 정책 방향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예린 기자 yerinwriter@incheonilbo.com
먼저 김락기 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장이 '인천 문화 현황과 인천문화재단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짱옌 랴오닝사회과학원 맑스주의연구소 부소장이 '문화산업을 통한 랴오닝성과 인천 간 공동 발전 방안'을 이야기한다.
주제 발표가 끝난 뒤엔 김수한 인천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 연구위원, 이선아 인천관광공사 해외마케팅팀 차장, 이호진 한중우호교류협의회 인천시지부 팀장이 토론에 나선다.
도시외교·관광교류·민간교류 측면에서 랴오닝성과 인천 간 교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용식 인천연구원장은 "랴오닝성은 국가 전략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다롄·단둥·진저우 등 연해경제벨트 도시들을 보유하고 있고 북·중 접경 협력이 단둥·신의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토대로 남북 평화 체제 구축 과정에서 인천의 남·북·중 공공외교 정책 방향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예린 기자 yerinwriter@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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