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드론 띄운다
안양시는 내년부터 드론 3대를 띄워 환경감시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가 내년부터 드론으로 활용할 분야는 비산먼지 발생이 우려되는 대형공사장과 철거현장, 악취발생 지역 등이다.

또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데도 활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드론이 촬영한 영상은 곧바로 확인절차를 거쳐 현장 지도점검에 나서게 된다.

앞서 시는 이달 중 드론 3대를 구입한 뒤 다음 달 시범운영과 함께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벌일 예정이다.

/안양=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