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일 부평서 … 25개팀 370여명 참가
제23회 인천광역시장기 에어로빅스체조대회가 10일 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인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체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25개 팀 370여 명의 임원·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생활체육교실부, 노년부, 장애우부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치러진다.
경기 종목은 △에어로빅스 및 건강체조 분야(에어로빅, 맨손체조, 국민건강체조) △생활댄스 체조분야(생활댄스, 힙합, 재즈, 밸리) △민속체조 및 수련체조 분야(기, 단학, 요가, 선, 필라테스, 기공) △기구체조분야로 나뉜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선 박애영(54세) 인천체조협회 이사와 유승애(52세) 계산노인문화센터장이 인천체조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인천시장이 주는 표창장을 받는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