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2019학년도 봄학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유타대는 2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S) 403호에서 2019학년도 봄 학기 입학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시아캠퍼스 학과 소개와 입시전략 설명이 이뤄지며 설명회 이후에는 일대일 맞춤형 입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다음 학기부터 신설될 환경건설공학과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다.
환경건설공학과는 글로벌 사회에서 주목받는 미래 환경 에너지 산업 분야로, 미국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 공학 분야에서 2위에 선정된 유망학과다.

진학 학생들은 향후 관련 분야의 다양한 인턴십과 취업 기회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내신과 토익을 포함한 공인영어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와 정시 지원 횟수와 상관없이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수능 성적 없이도 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내년도 봄 학기 1차 우선 모집은 오는 12월7일부터 시작하며 1차 우선 마감까지 지원할 경우 장학금 우선 고려 대상에 선발된다. 2차 우선 마감은 2019년 1월7일까지로 2차 마감 이후부터는 연체료 40불이 추가 발생한다. 입학 지원 마감일은 내년 2월1일이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