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 홈페이지 캡처
사진 :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 홈페이지 캡처

 

[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1] 스마일게이트알피지가 7년이라는 오랜 들여 개발한 '로스트아크'가 시작부터 삐거덕거리고 있다. 이와 함께 게임플랫폼 인벤에 올라온 글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

‘로스트아크’ 측은 7일 오후 두 시부터 게임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론칭을 기념하는 ‘한정패키지’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해당 게임의 출시를 기다리던 많은 게임이용자들이 한꺼번에 해당 사이트에 몰리면서 접속에 문제가 생겼다.

아울러 한정패키지의 높은 가격도 논란이 되고 있다. 

게임유저들은 로스트아크 인벤의 게시판에 몰려가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로스트아크 인벤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은 “시작부터 패키지가 장난 아니더라. 모바일 게임인줄”, “스텟 4퍼 올려주는 아바타가 단돈 7만원!”,“그래도 오픈빨로 며칠은 조용할 줄 알앗는데 .시작부터 캐쉬템질이얔ㅋㅋ 대단하다 진짜”, “아니 근대 너네 매출늘리려고 캐쉬템파는걸 왜 이벤트라고하냐? 너네이벤트말고 우리 이벤트좀해주라 그리고 앞으로는 개발사이벤트라고 적고”, “시작부터 캐쉬질. 개돼지게임 등극. 빠이욘. 몬헌월드하다 로아좀 해보려했는데. 그냥 레데리2나하러”, “너무 비싸서 실망이 크다 시작부터 실망 ”, “정식오픈도아닌 오픈베타 그것도 첫날에 pc방 누적시간 이벤트, 패키지상품 7만원, 마일리지 탈것200만원, 출첵이벤트 ui그냥 모바일 그자체. ”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제작비만 무려 천억원이 투자된 초대형 엠엠오알피지다. 핵앤슬래쉬를 기반으로 하며, 호쾌한 전투를 비롯해 방대한 콘텐츠로 무장한 게 특징이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