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생물다양성 및 경제학 전문인력 양성 국제 학술대회 및 북콘서트'가 지난 1~2일 이틀간 서울 코리아나호텔과 강원대 영상바이오관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생물다양성 이슈의 현재와 미래, 전문가에게 듣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과 강원대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첫째날 국제 학술대회에선 생물다양성 관련 국제사회의 전망과 대응 방안, 국외 생물자원 및 전통지식 유래 이익공유 정책과 이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나고야의정서 실행을 위한 연구 등 모두 3개 섹션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둘째날 북콘서트에선 박원석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내외 학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주제의 생물다양성 이슈를 제기하며 대학생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