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고, 남수단 어린이 위한 운동화 디자인 … 3년간 총 100켤레 전달
부광고등학교 반크 VANK 동아리 소속 19명의 학생들이 2일 남수단 어린이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운동화에 다양한 디자인을 했다.
2015년에 창설돼 올해로 4년째 활동 중인 부광고 반크 VANK 동아리는 2016년부터 교내 동아리 봉사활동으로 미래희망기구와 연합하여 남수단 어린이에게 '희망의 운동화 보내기'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반크 VANK 동아리는 올해까지 총 100여 켤레의 운동화를 남수단 어린이에게 보냈다. 학생들은 '희망의 운동화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나눔과 배려,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의무에 대해 배우고 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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