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분쟁 예방·유용 정보 전달
부천시는 최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집합건물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관리를 위한 구분소유자 및 관리인 대상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시는 중동, 상동 등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상가 및 오피스텔, 주상복합건축물이 밀집되어 있으며, 구도심 또한 소규모 공동주택과 상가 등 집합건물이 다양하게 분포해 있다.
이에 구분소유자 및 관리인에게 집합건물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기획됐다.
변호사 및 회계사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구분소유자 및 관리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에서는 ▲집합건물 법률 분쟁 사례 ▲집합건물의 관리의 회계 ▲집합건물 관리 관계법령 이해 등을 다루었으며 상세한 내용이 담긴 교재를 제작해 배부했다.
참석자들은 전문가로부터 집합건물 분쟁에 관련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점과 더 알차고 지속적인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강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부천=강훈천기자 hck1229@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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