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직업전문학교 위탁교육 입학설명회

(재)중앙직업전문학교(학교장 김민지)는 최근 130명가량의 고교위탁 교육과정 관심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2019학년도 고등학교 위탁교육 입학설명회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중앙직업전문학교는 1984년 개교한 직업전문학교로,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8 지역특화 진로 프로그램' 인천지역 대표 교육기관이다.

특화 진로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일반고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1년 과정의 직업교육 위탁과정이다. 고교위탁은 훈련비(교육비, 실습비, 교재비, 재료비 등)는 전액 국비 지원되며 매달 최대 31만6000원의 교육장려금도 지급된다.

중앙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설명회는 고등학교 위탁교육에 대한 설명 및 각 과정별 커리큘럼과 수료 후 취업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며 "인천지역 내 고교생뿐만 아니라 경기와 지방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프로그램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직업전문학교는 게임콘텐츠제작, 드론조종&영상촬영, 영상제작, 사물인터넷(IoT), 3D프린터 활용 IoT제품 개발, ERP물류경영시스템, 헤어&메이크업, 헤어&네일아트, 메이크업&네일아트 총 9개 분야를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홈페이지(www.pbi.or.kr) , 전화(1899-5338), 일대일 상담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