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의료재단은 수원시 보훈재활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보바스어린이의원 찾아가는 야구교실 스페셜 클래스'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야구교실은 롯데리아(롯데GRS)와 늘푸른의료재단이 병원생활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행사다.
야구교실은 캐치볼, 티볼 강습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두 팀으로 나눠 실전 야구 경기도 했다.
롯데리아 야구교실은 대표적인 스포츠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22만여 명이 거쳐갔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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