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목소리’ 못내나 안 내나…맥 못춘 국회의원들 [인천판 1면 종합, 4면 종합]
2018 국정감사가 오늘(29일) 종료되지만 인천의 목소리를 제대로 낸 지역 국회의원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집권여당 원내대표인 홍영표 의원의 경우 한국지엠 법인 분리 문제에 무관심으로 일관했다며 한국지엠 노조는 격앙된 반응입니다.

▲곳간 비어가는데…인천시, 예산 ‘10조 시대’ 홍보만 [인천판 1·3면 종합]
인천시의 내년도 지방세 수입이 올해보다 500억 원 이상 감소할 전망이어서 세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재정건전성 확보가 발등에불이지만 인천시는 ‘본예산 10조 원 시대’가 열린다며 자화자찬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비리 유치원장 재판 ‘질질’…입길 오른 이재정 ‘외유’ [경기판 3면 종합·19면 사회]
학부모들을 속여 교재비를 부풀려 받아챙긴 사립유치원장 50명에 대한 재판이 만 2년 넘도록 종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온 나라가 사립유치원 문제로 떠들썩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 논의를 위해 교황 접견을 추진했다가 실패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200~500%↑…남한산성 주차장 ‘요금폭탄’ [8면 경기 메트로]
경기도립공원인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주차장 이용요금이 다음 달 1일부터 500%까지 인상됩니다.
자가용 없이 남한산성을 오가기 힘든 여건은 고려치 않은 행정편의적 발상이란 지적을 받습니다.

▲‘대부도 갯벌’, 람사르 습지 공식 등재 [경기판 1면 종합]
안산 대부도 갯벌이 국제습지보호조약기구가 인정하는 람사르 습지로 공식 등재됐습니다.
국내 네 번째, 경기도에선 최초의 일입니다.

▲한국시리즈 가자!…인천SK, 파죽의 2연승 [인천판 1면 종합·17면 스포츠]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강타선을 앞세워 넥센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2연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대망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짓게 될 3차전은 내일(30일) 서울 고척돔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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