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전 볼링 남·녀개인전서 메달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고영배(51), 양현경(49)이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영배는 24일 사전대회로 열린 볼링 시각장애 남자 개인전에서 806점을 획득, 정상에 올랐다. 양현경은 같은 날 열린 대회 볼링 시각장애 여자 개인전에서 398점을 얻어 역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인천선수단은 25일부터 29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22개 종목에 걸쳐 총 505명(선수 361명, 임원 등 144명)이 종합 8위를 목표로 참가한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이 두 선수를 비롯해 사격 심재용, 론볼 강재분, 골볼 홍성욱 등 최근 2018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아경기 대회에서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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