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제인 네트워크 형성 지원
▲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2일 오후 연수구 ㈜미래서비스에서 '2018년 제6회 여성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2일 오후 연수구 ㈜미래서비스에서 '2018년 제6회 여성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선국 인천중기청장을 비롯해 석동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이은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장, 미디어우 등 여성기업 12개사와 비즈니스지원단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중기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 여성경제인은 우수기업을 탐방, 경영사례를 학습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미래서비스는 경영 컨설팅, 공공관계 서비스업을 하는 기업으로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1인 창조 비즈니스센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창업 초기 기업 및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정보와 공간 등을 제공해 창업도우미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행사 참석자들은 창업 초기 여성기업 간 경영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이승연 ㈜미래서비스 대표이상의 창업 경험담과 기업 경영 노하우 등을 청취했다.

박선국 인천중기청장은 "인천 여성경제인이 우수기업을 탐방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경영 활성화를 위해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여성경제인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