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관광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대표 관광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관광BI '내맘애안양'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내맘에안양'은 '휴(休)가 있는 내가 사랑하는 안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상표출원 등록도 마쳤다.

시는 시민이나 관광객들이 BI에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관광BI 디자인을 적용한 관광기념품 5종을 제작하고 관광안내표지판과 SNS기자단,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용품, 국내외 관광박람회 홍보콘텐츠 등 관광분야 전반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로고디자인 3종과 APAP작품 및 역사문화자원과 연계된 브랜드디자인 2종도 함께 개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광콘텐츠 개발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안양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안양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