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23일 오전 의정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남성규 ㈜에이치디에스 대표, 이미자 일월담 대표, 조미경 이안심리상담센터 센터장, 이준성 솔가원 대표, 황기수 국민은행의정부홈플러스지점 지점장 등 착한가게기부자와 오상택 의정부 경찰서 서장, 김성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피해자보호팀장,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의정부시 가게 5곳은 약정한 기부금액을 매월 기부하게되며 조성된 기부금은 범죄피해를 입고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돕는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세상의 모든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가입문의 031-906-4026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