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염광여자메디텍고와 창의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맺은 가운데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과 진로교육 등 교육전반 상호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23일 경복대학교 관계자는 염광여자메디텍고와 인류사회에 공헌할 지혜로운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을 위해 "메디텍고 이병곤 교장, 강병훈 진로취업부장, 이원복 진로상담교사가 참석했으며, 경복대는 장문학 산학부총장, 김승배 입학홍보처장, 김정수 간호학부장, 송윤신 의료보건학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에 따라 상호 교육발전과 협력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경복사랑 교육기부 프로그램 고등학교 지원, 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진학·진로 교육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양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염광여자메디텍고는 전국 최초 의료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서 48회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 명문고로 자리메김 해 오고 있다.


한편 경복대 장문학 산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과 진로교육 등 교육전반에서 유기적인 상호협력이 이루어져 윈윈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