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표로 나가 본상 수상

광주소방서는 최근 서울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 시상식'에서 '광주초등학교'가 불조심 어린이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에서 743개 5학년 학급 1만9254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각 시도별 예선을 거친 18개 초등학교가 출전했으며, 경기도 대표로 광주초교 5학년 1반(지도교사 권주호)이 출전해 본상을 수상했다. 광주초교 5학년 1반 학생들은 권 선생의 지도 아래 지난 두 달여간 안전교재를 학습한 후 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지식 평가에서 학생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기도에서 안전지식이 가장 높은 학교로 평가 받은 바 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1997년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혀 안전생활의 기회를 갖도록 전국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