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천시 서구청장기 축구대회' 개막식이 지난 2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지역 7개 축구장에서 토너먼트 전으로 승부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 축구클럽 서구축구협회(회장 이진선), 검단축구연합회(회장 홍순목), 서곶축구연합회(회장 이용우) 동호인이 참여하는 통합대회다.

연령대별(20·30·40·50대)로 나뉘어 28일까지 경기가 진행되며 총 20개팀 2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 체육발전에 헌신한 체육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식이 이뤄졌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