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고려인삼축제 6만명 방문...매출 8억 올려

강화군은 지난 20~21일 개최한 제6회 강화고려인삼축제가 6만여명의 방문객과 8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강화군이 인증하는 고품질 6년근 강화고려인삼 염가 판매를 비롯한 인삼 경매, 초청가수 공연, 고인돌과 떠나는 밀당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유천호 군수는 "인삼축제가 단순한 농산물 축제를 넘어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인삼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면서 "인삼 소비촉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