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회원과 가족 등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해 '제12회 화성시 주민자치센터 발표회'를 열었다.


발표회는시민들이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익힌 솜씨와의 방송댄스,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합창, 풍물, 통기타, 색소폰교실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열띤 응원전이 펼쳤다. 


발표회 대상은 정남면의 '신나는 난타팀'이 차지했으며, 내년에 열리는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최우수상은 반월동 '리틀프린세스팀'과 송산면 '사강 색소폰앙상블팀' 우수상은, 동탄3동 '한국무용팀'과 장안면 '장색모팀', 장려상은 향남읍 '중국어학당팀', 매송면 '어울림실버팀'이 각각 수상했다.


/화성=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