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 선수들이 지난 16~17일 전북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1개(400MR, 김광렬), 은메달 1개(1600MR)를 획득했다.
이들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아쉽게 4위에 머물며 입상을 하지 못했던 400MR 종목에서 김광열 선수는 4번 주자로 출전해 막판 스퍼트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에 큰 공헌을 했다.
또한 포천시청 김광렬, 이주호, 이우빈 선수가 출전한 1600MR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포천 육상의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는 출전하는 대회마다 꾸준히 입상하고 있으며, 김광렬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따내며 포천의 육상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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