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관과 협력단체,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열린음악회는 해양경찰 관현악단의 '성자의 행진' 연주로 시작했다.

이어 경찰관들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이 1시간30분 동안 펼쳐졌다.

정지용 계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계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