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보은군 장안면을 찾아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송림1동 주민자치위원과 자생단체원 등 40여명은 보은군 대추축제에 참여해 전통시장 체험과 농산물 구입 등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진 송림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송림1동은 장안면에서 열리는 대추축제에 해마다 참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화합과 우애가 깊어질 수 있도록 교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