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18년도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240명이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학업중단 청소년(9~24세)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김모(19)군은 "꿈드림 선생님들과 학습 멘토 선생님들이 도와주셔서 검정고시에 합격하게 됐다"며 "처음에는 검정고시만 합격하자고 생각했었는데 현재는 대학진학까지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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