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나눔을 실천한 기업과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공사 수상은 그 동안 지속추진했던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등이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지역아동센터 학습공간을 개보수 해주는 '꿈꾸는 공부방'과 취약계층의 공동생활시설을 리모델링해주는 '지음(G-UM)'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장학사업, 경기꿈의대학, 문화공연 연계 후원 등도 시행중이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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