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5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로 문진영 서강대학교 유럽문화전공 교수를 선임한데 이어 임원 10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된 임원은 ▲이홍구 이사장 ▲유재석 상임감사 ▲정승국 비상임이사 ▲김재훈 비상임이사 ▲박현식 비상임이사 ▲김창완 비상임이사 ▲이석표 비상임이사 ▲김태오 비상임이사 ▲이장원 비상임이사 ▲남현영 비상임이사 등 10명이다.
이홍구 신임 이사장은 그간 ㈜한글과컴퓨터 부회장, ㈜투비소프트 사장, ㈜인프라웨어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새로운 성장 동력에 걸맞은 일자리정책 추진과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앞으로 이 신임 이사장은 비상근으로 재단 이사회의 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승국 교수 등 8명의 비상임이사는 재단의 업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등의 임무를 맡는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