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일 인천대공원 습지원 내 반디논에서 전통 방식의 벼 베기와 탈곡을 체험하는 '가을걷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이날 멸종위기종 금개구리와 맹꽁이가 서식하는 습지원도 개방한다.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여름밤이면 반딧불이가 반짝이는 친환경 반디논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인천대공원사업소(032-440-5852)로 문의하면 된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