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왼쪽)·2차 심포지엄 프로그램/이미지제공=분당서울대병원
▲1(왼쪽)·2차 심포지엄 프로그램/이미지제공=분당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은 26~27일 서울과 부산에서 '2018 자폐스펙트럼 심포지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1·2차로 나눠 진행한다.

1차 심포지엄은 26일 서울대 의과대학 연건캠퍼스 대강의실에서, 2차 심포지엄은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한다.

1차 심포지엄은 국내외 교수 등이 '자폐스펙트럼장애 연구의 현재와 미래 : 맞춤형 진단과 치료를 향하여'라는 주제 강연과 질의응답,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한다.
2차 심포지엄은 '자폐스펙트럼장애 연구,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 강의와 패널 토론 순으로 한다.

참가 희망자는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1차 심포지엄은 이메일(snubh0707@naver.com)로, 2차 심포지엄은 인터넷(http://naver.me/GVYALR6e)으로 신청하면 된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는 "심포지엄은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뇌과학 및 정신의학 영역에서 가장 어려운 난제인 자폐스펙트럼장애의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