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향 이병욱 지휘자 '첫 데뷔' 무대 갖는다
인천시향 이병욱 지휘자 '첫 데뷔' 무대 갖는다
  • 이아진
  • 승인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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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문예회관서 취임연주회
▲ 이병욱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제8대 예술감독으로 이병욱 지휘자의 취임연주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 일년간 공석이었던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에 선임된 이병욱 지휘자는 음악의 동시대적 해석을 위한 노력과 소통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음악인으로 통한다.

오케스트라 음악의 앞선 리더로서 자리매김한 그는 인천시향의 국제적 감각을 높이고, 미래지향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지휘자로 기대받고 있다.

인천 시민들에게 정식으로 인사하는 이번 연주회는 장엄한 트럼펫 선율로 전개되는 바그너의 '리엔치' 서곡으로 시작한다.

이어 경이로운 선율과 예기치 못한 즐거움들로 가득한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들려준다. 피아노 협연으로는 이진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함께한다.

또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중 가장 정열적인 작품으로 악상의 변화가 풍부한 '교향곡 제4번'을 들려준다.

연주회는 인천시향의 새로운 출발과 걸맞게 전반적으로 힘찬 분위기와 젊은 패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취임 연주회에 앞서 이병욱 예술감독은 "인천시향의 상임지휘자가 돼 무척 영광스럽고, 그 오랜 역사에 책임감과 무게감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다져온 인천시향의 음악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천원이다.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incheon.go.kr/)와 엔티켓(1588-2341)에서 하면된다. 032-438-7772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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