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 50개 동 주민센터 이름이 '행정복지센터'로 모두 변경됐다.
성남시는 지난해 9월 13개 동 주민센터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바꾼데 이어 나머지 37개 동 주민센터 명칭도 바꿨다고 14일 밝혔다.
정부의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추진 사업'에 발맞춰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조처다.
시는 이번에 명칭을 변경한 37개 행정복지센터 중에서 22개 동에 복지 대상자 수요와 접근성, 인구수 등을 고려해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사회복지직 등 복지 전담 인력을 3명씩 추가 배치했다.
성남시는 31일까지 동 주민센터의 간판·현판과 도로표지판 등을 행정복지센터로 교체할 방침이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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